안녕하세요 시민참여센터입니다.

4월 29일 일본의 아베 총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합니다. 지난주 존 뵈이너 하원 의장실에서 의회 연설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의 역사적 인식을 같이 하는 인사들은 아베총리가 의회에 연설을 하기전에 2차대전 A급 전범을 합사하고 일본의 전쟁영웅, 전쟁의 신으로 추앙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겠다는 것,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역사에 가르치겠다는 선언을 먼저 하고 의회 연설을 하게 하라는, 요청의 편지를 존 뵈이너 하원 의장과 온라인 서명을 한분들의 지역구 연방의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미 전역에서 6400명이 넘게 서명을 하여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서명을 한분들에게 의회신문 "The Hill"에 광고를 내기 위한 모금을 하여 1차 광고를 3월 18일 내고 그날 시민참여센터와 마이크 혼다 의원 그리고 워싱턴 정대위가 함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후 시민참여센터는 30여명의 지도급 의원사무실을 다니면서 신문광고를 의원사무실에 전달하였습니다.

먼저 The Hill 의 광고는 한인사회에 나와서 활동하던 분들이 아닌 분들이 대부분 10불 20불 100불씩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7천불이 만들어 진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일 많이 광고후원을 한곳은 켈리포니아 가주포럼(Korean American Forum in CA) $1000불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2번 정도는 더 광고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워싱턴 포스트 같은 곳에 광고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200만 동포가 있지만 10만불 가까이 모금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계속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베 총리의 미 의회 합동 연설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베총리의 미의회 연설은 향후 미국의 아시아 전략을 명확하게 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더이상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미래적인 관점에서 미일 동맹을 더욱더 굳건히 해서 대중국 봉쇄 정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더이상 2차대전 전범국이 아니라 세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선진국이면서 미국의 동맹국으로 격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한국이 위안부 문제와 과거사 문제로 일본과의 동맹을 미뤄서는 않된다는 미국의 입장을 왠디 셔먼이 먼저 선포를 하였고 이제 의회에서 그것을 인준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다음 수순은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입니다. 

앞으로 본격화될 중국과 미일의 힘겨루기가 시작이 되면 그곳이 바로 한반도일 것입니다. 미국은 중국 봉쇄이고 일본은 한반도가 목표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동맹만으로 세계 경제와 군사력의 70%를 만들어 냅니다. 단순히 일본 수상의 미 의회 연설이 아닌 동아시아의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역사속 구한말 우리의 선조들의 무기력함을 이야기 하지만 이 시대 우리는 똑같은 정세속에서 선조들이 걸었던 무기력한 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베 총리가 연설하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는 서명운동을 멈추어서는 않될 것이며 전동포 10불 모아서 광고하는 그런 캠패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http://www.kafus.org 로 꼭 방문해서 서명운동을 지역에서 벌여 주십시오. 그리고 그곳에서 광고 후원금도 함께 온라인으로 모금 할수 있도록 나서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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