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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18:14:47)
작성자:  한국일보 

셀폰 도난방지 고유번호 등록 행사

 
애플사의 아이폰 5가 출시된 21일에 맞춰 뉴욕시경(NYPD)이 뉴욕시내 애플매장 5곳과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셀폰 고유번호 등록 행사를 개최했다.

‘오퍼레이션 아이디’(Operation ID)란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셀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에 도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NYPD에 따르면 고유번호가 경찰 시스템에 등록된 셀폰은 분실되더라도 새로운 통신사에 가입이 불가능하며, 신고를 통해 원래 주인에게 돌아 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폰 뿐 아니라 삼성 갤럭시 등 기타 셀폰 단말기에도 적용되며, 등록을 원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를 찾으면 된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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