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월이 빨리지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가 실감하는것 같습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너무 시간이 빨리지나간다고들 하시니 말입니다.
아마도 빠쁜 이민 생활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실어하든 좋아하든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 모두는 2017년을 보내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2018년은 개띠 해인데 개띠는 특별히 안 맞는 띠가 없고 비교적 여러띠와 잘어울리는 사교적인 띠라고 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중에서도 호랑이, 또끼, 말띠가 잘맞는 답니다.
그러나 개띠는 두루 잘 맞는 띠이기는 하지만 개띠와 상극인 띠가 유일하게 "용띠 ' 라네요. ( 신앙적으로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용띠는 변화 물쌍하고 대범하며 자기주도적인 성격이라 개띠를 만나면 답답하고 자신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두띠가 만나면 다툼이 일고 때로는 원수가 되기도 한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답니다.
혹시 개띠와 용띠 부부가있으시면 오해하지 마시고, 화목한 결혼 생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경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 땅에 올때에 우리모두는 빈손으로 오지 않았습니까!
사는 형편은 모두 다르겠지만. 미국에 와서 고만 고만하게 사는것도 얼마나 감사한일이 아닙니까. 위를 바라보고 옛날 생각하며 속상해한들 무슨 의미가있겠습니까.
그날 그날에 충실하고 감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셔서 새해에는 더 많은 감사에 제목들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