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이발소에서
dhamma (우대회원) 2010/07/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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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체레시니 이발소에 개신교 목사가 들어와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깎고 나자 목사가 지갑을 꺼냈다. 체레시니는 웃으면서 고개를 저엇다.
"목사님, 지갑은 넣어 두십시오. 저는 성직에 계시는 분께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목사가 감사를 표하고 나갔다. 그러나 그는 곧 다시 돌아와 신앙심 깊은 이발사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주엇다.
잠시후,캐톨릭 신부가 이발소에 들어왔다. 그 역시 머리를 깎았다.
이발사는 또 요금 받기를 사양했다.
"괘념치 마십시오.저는 성직에 계시는 분들께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신부는 고마움의 징표로 십자가를 선물했다.
오후가 되어, 랍비가 들어와 머리를 깎았다.
랍비가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이발사는 극구 사양했다.
"됐습니다,랍비님. 저는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분께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랍비가 이발소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다른 랍비를 데리고!